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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기초학력 진단 체계 강화

기사승인 2023.03.29  00: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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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고2까지 확대"

세종시교육청이 28일 그간 코로나19 펜데믹여파로 부실해진 기초학력에 대해 매년 3~4월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기초학력 진단의 달을 운영하고 오는 2024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 하는 것을 골자로하는 맞춤형 기초학력 진단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임전수 세종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은 이날 오전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기초학력 진단은 맞춤형 진단체계를 강화하는 진단 단계-기초학력 향상 다중 안전망을 강화하는 지원 단계-학습지원교육 기반 내실화를 위한 기반 단계로 나눠 추진한다.

기초학력 맞춤형 진단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 한글, 기초수학, 국어, 수학, 사회 등 학습 요인과 학습저해요인검사, 학습습관검사, 정서·행동환경검사 등 비학습 요인을 구분해 복합적으로 진단한다.

검사는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을 활용한 교사의 관찰, 학부모 상담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살펴본다.

기초학력 진단의 달 외에도 배이스캠프(배우고 이루는 스스로 캠프-온라인 상시‧자율 진단시스템)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기초학력 수준을 진단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정할 수 있는 시스템도 제공할 방침이다.

각급 학교에서는 기초학력 진단검사와 관찰·면담 등을 통해 후보군으로 구성한 뒤 교장·교감 관련 기관 전문가 등 7명 내외로 꾸려진 학습지원대상 학생 지원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최종 선정해 교내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전문기관의 심층 진단 의뢰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심층 진단을 펼치고 기초학력지원센터의 지능‧심리‧정서검사 등 전문 진단도구를 활용해 학생의 학습저해요인을 정확하게 파악 적용한다.

지원단계에서는 기초·기본 학습요소가 체계적으로 학습하도록 교육과정을 편성, 수준별 수업과 과정중심평가를 더욱 강화한다. 교육은 교과에 대한 흥미 유지와 학습력 강화를 위해 수학 협력교사제(초 40교, 40명), 수학협력교사(채용중) 운영한다.

또 학생의 학습과 학교생활 지도 지원을 위한 기초학력 교육자원 봉사자를 초등 46개교, 436명으로 확대한다. 저학년부터 누적된 발음 중심 한글과 읽기 수준의 학습 격차를 줄이기 위해 초등 읽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또 단위 학교의 기초학력 책임지도 정보 공유 등을 위해 교장과 교감 등 관리자 협의를 통해 모든 초등 1·2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한글·기초수학 지도법 연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 해소를 위해 초·중등 교과보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을 위해 학교 자율 교육회복 프로그램,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체험 예술활동,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 등을 확대할 방침이다.

임 국장은 "정규수업과 연계한 기초학력 교수‧학습 혁신과 학교 내 종합적인 지원에 더하는 기초학력 보장계획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저마다의 속도로 배움을 즐기며 미래를 살아갈 힘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케이뉴스 webmaster@gknews.co.kr

<저작권자 © 지케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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