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새마을회(회장 백승근)는 지난 9월 29일(토)에 가족단위의 시민들과 함께 미당시문화관으로 독서문학기행을 실시했다.
이번 문학기행 참가자는 공주시의 후원을 받아 공주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족단위로 선착순 모집을 통해 35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공주시새마을회에서는 시민의식 함양을 위하여 독서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2012년도부터 문학기행을 실시하고 있다. 독서와 문학에 관심있는 시민들이 참여하여 작가와 여행중에 보고 느낀 것을 기행문으로 작성해 보고 토론과 퀴즈를 통하여 정서와 선진 시민의식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행은 미당 서정주 시인의 문학관을 견학하고 점심식사 후 선운사에 들러 힐링의 시간을 갖고 돌아 오는 버스 안에서 우리가 둘러 본 서정주 작가에 대한 공부와 견학하고 느낀 부분들에 대하여 퀴즈, 발표등을 통해서 다시 한번 되짚어 보며 배움의 시간을 갖었고, 감명 깊은 부분에 대해서 발표의 시간도 갖어 매우 즐겁고 보람된 하루를 보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행문 우수작에 대한 시상을 통해서 격려와 더불어 우리 선조들과 책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했다.
김자경 기자 gknews147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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